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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지른 멍청한 짓.

2007.04.09 19:20

zom b 조회 수:596 추천:2

수업시간에 문자가 왔습니다.

늦게 잠을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문자의 내용이

"유락아 형 대출좀 해줘"

그래서 전 답장을

"형 저 지금 돈 5000원 정도 있는데 얼마 필요하세요?"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친구가 너 형이 출석좀 해달라는데 어떻게 할거냐 라고 묻더군요..

그제서야 아차 싶더군요. 그 대출이 아니라 대리출석.. 이거였던 겁니다. - r

아놔......... 이건 대출광고의 세뇌탓인가. 아니면 나의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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