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_- 을 하고 왔습니다-_-
2007.04.22 21:02
아 뜬금없이... 아는 언니가..
"수영~ 남자 소개시켜줄게 나와~"
....
28살이라그래서.. 제 이상형 컷트라인에 벗어났지만..
신림까지 오는중이라 그래서...
언니 욕먹을까봐.. 나갔었어요..
전 진짜.. 얼굴 안보거든요.. ㅠ_ㅠ.. 진짜.. 코가 부러지던.. 못생기던 잘생기던..
상관없는데..
오늘 오신분은......................
삼촌 삘나는 사람에... 심각한 전라도 사투리에.. 머리 올빽 -_-... 말끝마다
이런시발라미~ 이러시고.. ㅠ_ㅠ.... 검은 머리에 검은색의 양복.. (호주머니에서 칼나올거같음 ㅠ_ㅠ)
친구랑 통화하는데... "이 시발럼아~ 안겨오냐~~ " ㅠ_ㅠ..
무서워서 혼났습니다..1 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봤는데..
커피숍의 커피가 목구멍으로 가는지...
그리고 담배는 왤케 피시는지... 물어봤더니.. 원래 커피마실땐 담배가 와따랍니다 ㄱ-..
전번 갈켜달랬는데 쌩... -_-...
무서워요... ㅠ_ㅠ 저 생매장 당할거같았습니다 ㅠ
언니가 엄청 미웠는데... 알고봤더니.. 언니의 남자친구가 소개시켜주는 사람이라고...
(으... ㅠ_ㅠ...세명이서 담배를 미친듯이.. ㅠ_ㅠ 저 골로가는줄알았어요 ㅠ )
흑흑..
ㅅㅂㄻ <- 이거 잊을수가 없음.. ㅠ_ㅠ...
흑흑..
"수영~ 남자 소개시켜줄게 나와~"
....
28살이라그래서.. 제 이상형 컷트라인에 벗어났지만..
신림까지 오는중이라 그래서...
언니 욕먹을까봐.. 나갔었어요..
전 진짜.. 얼굴 안보거든요.. ㅠ_ㅠ.. 진짜.. 코가 부러지던.. 못생기던 잘생기던..
상관없는데..
오늘 오신분은......................
삼촌 삘나는 사람에... 심각한 전라도 사투리에.. 머리 올빽 -_-... 말끝마다
이런시발라미~ 이러시고.. ㅠ_ㅠ.... 검은 머리에 검은색의 양복.. (호주머니에서 칼나올거같음 ㅠ_ㅠ)
친구랑 통화하는데... "이 시발럼아~ 안겨오냐~~ " ㅠ_ㅠ..
무서워서 혼났습니다..1 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봤는데..
커피숍의 커피가 목구멍으로 가는지...
그리고 담배는 왤케 피시는지... 물어봤더니.. 원래 커피마실땐 담배가 와따랍니다 ㄱ-..
전번 갈켜달랬는데 쌩... -_-...
무서워요... ㅠ_ㅠ 저 생매장 당할거같았습니다 ㅠ
언니가 엄청 미웠는데... 알고봤더니.. 언니의 남자친구가 소개시켜주는 사람이라고...
(으... ㅠ_ㅠ...세명이서 담배를 미친듯이.. ㅠ_ㅠ 저 골로가는줄알았어요 ㅠ )
흑흑..
ㅅㅂㄻ <- 이거 잊을수가 없음.. ㅠ_ㅠ...
흑흑..
댓글 13
-
metdie
2007.04.22 21:04
다행하게도 무사히 살아서 돌아오셨군요!! [퍼버벅!] -
Pory
2007.04.22 21:25
전라도 대부분 남자들은 ... 시벌러미!!가 아주 입에 붙어있죠... -
SHK
2007.04.22 21:32
전라도 억양이 좀 쎄죠....;
그걸 감안하더라도... 그 소개팅자리에서의 남자의 행동을 보니
별로 기본적인 자세가 안되어있는듯... ~_~; -
완츄v
2007.04.22 21:37
소개팅에서 그러셨다는건 누군가 부탁 받아서 괜히 나오신거 아닌걸까요 ;;;
설마 ;;;;; -
모자르
2007.04.22 21:47
남자가 소개팅에 대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은듯하네요 -
s모군
2007.04.22 21:50
걍 아무생각 업ㅂ는 남자네연. -
비보이
2007.04.22 22:10
안습이네요; 다음기회에... -
미아오
2007.04.22 23:09
깍..두..기.. -
유랑
2007.04.22 23:23
흐어 ;ㅅ; 28살이라는 대목에서 앗!! 했는데 그 아래를 읽고;
언니 수고했어 =_ㅠㅠㅠㅠㅠ 다음번엔 훈남이시길 ㅠㅠㅠㅠㅠ -
Riss
2007.04.23 02:13
뇌가없음? -
스이긴토
2007.04.23 08:15
전화번호 가르쳐드렸으면...
ㄷㄷㄷ -
leonid
2007.04.23 16:12
정작 전주에서는 사투리 안씁니다.. -
Siegfried
2007.04.23 16:27
언니 전번 가르쳐 드리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