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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컸다.

2007.05.02 17:40

papaya 조회 수:592 추천:4

13살들-_-;;

요즘 TD라는 주사와 일본뇌염주사의 시즌이라서 주구장촹촹촹촹촹촹촹촹촹초아초아ㅗㅊ아ㅗㅊ 옵니다. 정말 지긋지긋하게도 옵니다. 지금 자리에 앉은게 1시 이후 처음입니다-_-;;;;;

일단 기본적으로 키와 몸무게를 재지 않으려고 발악합니다(...)
이상하게도 여자얼라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남자얼라들은 발악합니다. 제 몸무게가 몸무게인지라 저보다 많이 나오는경우는 없었지만 근접한 경우는 있었습니다-_-;; 민감한건 알겠는데 성별이 바뀐게 아닌가 저도 의심스럽습니다-_-;;

그리고 이거하자 저거하자 그러면 닥치고 일단 개기고 보는 얼라들 많습니다.
그게 제가 되었든 자기 엄마가 되었든 상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짜증나게도...
주사맞고 웁니다.
아주 서럽게 웁니다.
맞기전에 손사래를 치는건지 강력한 저항을 하는건지 마구 손짓을합니다.
괴성도 지릅니다.

즉 주사 맞기 싫다 이겁니다-_-;;
다시 말해 주사가 무섭다 이겁니다-_-;;;
다시 말해 겁이 많다 이겁니다-_-;;;;

..

뭐 이번주는 내내 이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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