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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2007.05.20 07:10

조회 수:566 추천:179

친구가 9시에 부르길래 불이나게 샤워하고
굉장히 빠른속도로 .... 한 11시에 친구집에 갔습니다.
(샤워하고 겜좀하고 인터넷도 하고 느긋하게 버스탔더니 그만 2시간이.. ㄱ-)


가자마자 친구한테 욕...은 안먹었지만
갑자기 전에쓰던 컴터 하드를 뜯어서 본컴에 옮겨달라 + 듀얼모니터 구성 부탁



....일단 하드디스크는 못옮겼습니다.
메인보드의 하드디스크용 페러럴 포트가 뭔가 다른용도로 사용중인데다가
하는수없이 CD-Rom용의 페러럴 포트를 끌어와서 연결했지만, 인식불능.
E-IDE 방식이라서 점퍼설정을 이래저래 해보았지만 실패해서 결국 던졌....


듀얼모니터는 일단은 성공했습니다.
그치만 거의 6~7년된 17" CRT와 산지 1년도 안된 19" LCD 와.. 궁합이 당연히 안맞죠.
해상도 차이부터 나는데다가 덩치때문에 공간적인 비효율성이...


뭐, 친구 소원이라서 일단 해주긴 했습니다. 내친김에 테스트도..
(한쪽화면 전체화면 동영상 + 한쪽화면 전체화면 게임 띄우기)

봐줄만은 합니다. 오래된 CRT 모니터는 색감이 가버린데다가 양사이드가 색날림 현상까지 보여서
눈이 어마어마하게 나빠질 듯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일단 급한대로 감마값을 올려서 밝기보정 해주고...


테스트겸 띄워뒀던 영화를 친구와 함께보면서 게임을 했더니, 벌써 7시네요.
친구녀석, 어느틈에 자고있습니다 =_=



.....결국 잡설이지만, 그다지 쓸곳이 없어서 이곳에 씁니다 ㅠ
재미없는 잡설이지만, 오늘하루 좋은하루 되세요 'ㅂ'~


ps. 결론이 없는 글이네요.
ps2. 플스2 없습니다.
ps3. 살돈도 없구요.
ps4. 개발되려나?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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