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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Dragon PSP

2007.05.24 02:05

완츄v 조회 수:672 추천:3


CAMY PSP DUAL LAYER FACEPLATE  드레곤 골드가 되겠습니다.
흐음... 일단은 장착하고 나니까 정말 드레곤 포스가 -_-ㅎ;;;


작업을 마치고 난 너저분한 책상입니다.
플레이트에 드라이버가 같이 왔는데 영 현찮은 녀석이라 이녀석으로 계속 작업했다간
나사가 남아나지 않을꺼 같아서 집에 있던 다른 드라이버로 작업을 했구요..
왼쪽에 플라스틱과 버튼들이 플레이트 포장되어있던 플라스틱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버튼들은 다 기존에 것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종이테이프와 스카치테이프는 ㅁ버튼이 액정 테두리 부분에 직접 닿는 것을 어느정도 커버하고자
일단은 액정부에 스펀지 같은거 버튼 모양에 맞게 반원모양으로 파여있는 곳에 스카치 테이프로 처리하고
버튼 바로 밑에 작게 종이 테이프를 붙여주었습니다.


장점을 설명해드리자면...
일단은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완전 작렬입니다 -_-...
저도 장착하고 나서 한참을 멍하니 처다봤습니다...
제질은 원래의 플레이트와는 조금 다른거 같은데
굉장히 깔끔한 편입니다만...
일단 지문이 뭍으면 이건 잘 안지워진다는게 ...;;;
듀얼레이어이다보니 기존의 플레이트와는 다르게
조금은 두툼한 두께를 자랑한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육안으로 확 차이 날정도로 두꺼운건 아닙니다.


용(龍)자를 중심으로 한컷.. ㅎㅅㅎ
단점을 설명해드리자면...
일단은 정품 플레이트가 아니다 보니 여기저기 치수가 틀린지라
장착하고 나서 애로사항이 좀 있습니다.
일단 ㅁ○△X버튼은 매우 잘 맞는 반면에
방향키는 상당히 헐겁습니다.
거기에다 플레이트 안쪽에 돌출부에 치수가 안맞는 면에 있어서
트리거 버튼있는 쪽이 정확하게 조립되지가 않습니다.
이부분은 시간있을때 다시 뜯어서 칼로 갈아줘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살짝 두껍다보니 기존의 케이스가 맞지를 않네요 ...
친구녀석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_-ㅎ;;
나사들도 처음에 장착하기 힘들었습니다.
플레이트에 나사를 함께 보내주기는 하는데 그 나사들도
왠지 못 미덥고 -_-ㅎ;;
아, 그리고 용 무늬에 따른 특별한 코팅처리 같은건
되어있지 않습니다. 손톱으로 잘못 긁었다간
금방 긁힐거 같네요 ㅠㅠ;;;

쓰다보니 단점이 더 많다 ;;;


부끄러운 dmp2 곡점수가 공개되고 말았네요 .. -_-ㅎ;;

그래도 일단은 psp가 완전 깔끔해지고 포스 작렬모드로 변신했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스럽습니다.
시간될때 한번 더 뜯어서 트리거쪽에 안맞는 부분은 칼로 도려내서
정확하게 맞춘다음에 투명락카 같은걸로 한번 코딩해주고 나면
꽤나 쓸만할거 같습니다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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