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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들의 집단 서명 발표...

2007.06.29 21:39

완츄v 조회 수:554 추천:6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은 페닉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찌모르겠지만
이번 저희학년도 부터 내신 반영을 높이겠다며
내신 위주의 새로운 입시제도를 도입하겠다며
아직 상세 입시전형이 발표되지 않은 대학들이 상당수 입니다...

그런데 대학교들이 등급제라도 내신성적 못믿겠다고
'4등급까지 만점 먹고 들어갑니시다~'라고 했다가
교육부에서 '그럼 돈 안준다~'해서 정리 좀 되는가 싶었더니...


갑자기 거실의 tv에서 흘러나오는 어이없는 뉴스...


이로써 저희는 처음으로 내신의 반영률을 최고로 올린다고 했다가
최고로 내신이 무시되는 학년으로 바뀌어버릴 상황에 놓였습니다..

모의고사도 무시한채 내신을 준비하려고..
그 4%의 1등급을 받기 위해서
싫어하는 과목이라도 인원이 많아야
1등급 숫자가 늘어나서 과목까지 바꿔가면서 공부해왔는데....


이제와서 못믿겠다니...

그럼 방학때 저희는 뭘 공부해야하나요..


수능? 내신? 논술? 적성검사? 면접?.............................



당췌 논술인지 본고사인지....
본교 대학생들도 풀지못하는 논술문제를
저희에게 강요하면서..

그렇게 훌륭한 아이들만 뽑아가고 싶으신건가요... ;ㅅ;



아, 대한민국의 고3....
누구나 다 그런거란다..
어른들도 다 고3 겪고 이렇게 사회에 나와있는걸...
어쩌겠니... 열심히 공부해야지...



네네.. 잘 앎니다... 하지만....
당췌 뭘 공부해야하는지 우리 좀 제대로 잡고 갑시다... ㅠㅠ


얼마전 신문기사에...
'저주받은 89년생, 언제 저주가 풀리나요..'라는 식의 문구가 있던데...


아아... 대학교란거.. 정말 가기 힘드네요... ㅠㅠ;;;
안갈수도 없고 참,,, -_-;;;


8월 20일까지 입시제도 발표하란것도 너무 성급한 날짜니
못해먹겠다는 내용도 있었다는데...


그럼 정말 이번에 수시 아예 없이
정시 바라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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