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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죽을번 했어요 ㅠㅠ [제 이야기-실화]

2004.02.13 16:20

손진혀 조회 수:653 추천:11

어제예기 부터 할께요..
어제는 지나가다가 2천원을 주워서 운좋았어요..
그래서 커터칼이랑 칼심을 삿어요.
이모집에 나두고 가서 내일 가지러 간다고 했어요.
오늘 졸업식 [전 중1]하고 이모집에 갔어요.
사촌 동생이 안오길레 컴터 하다가 사촌 막내 동생이와서
컴터를 했어요.그래서 저는 동전 백원 짜리 2개가 있길레
1개 구멍뚫을려고 공책,칼,동전 을 준비했어요.
뚫다가 손에 살이 마니 파여져 나가서 피가 철철 흘렀어요.
아프지만 참았어요..집에 갈려고 했는데 갠히 안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1인데 조심 못한다고 혼날까봐
화장실에 갔어요.
손을 입으로 빨아서 피를 뱉었어요.. 피가 좀깨끗하더군요
저는 O형..
계속 나오길레 휴지로 막았어요..
피가 많이 나오면 머리위로 들라든데 생각도 못하고..
가만있었죠.머리가 띵하고 잠도오고 귀도 안들리더군요..
앞이 흐릿흐릿 해지길레 손을 머리위로 번쩍 들었어요.
그러니깐 다 풀리더군요..
휴지 마니 뽑앗지만 계속나오더군요..
(다행이 신경은 안건들려서 다행.. 무척 파임..)
피를 많이 흘려서 그런지 목도 마르더군요.
나가서 물마시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갔죠.
휴지를 다시 뽑아서 피를 막았죠..
그리곤 이모집에서 간다고 뛰쳐 나가버렸어요.
지금 집인데 왼손 2번쨰 [엄지부터,까먹음 ㅡㅡ;]손가락을 못쓰고 있어요.
손가락이 ( 였던데 | 처럼 평면모양으로 깍였어요 ㅠㅠ
다시 살이 나고 안아플떄 까지 2~3달 가겠어요 ㅠㅠ..
BM2002 건반 CD는 당분간 왼손으로 돌려야 겠어요..
너무 너무 아프네요..눈앞이 흐릿흐릿 할때 진짜 잠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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