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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ibt 정말 엿~같네요

2007.01.05 18:10

낮잠꾸러기 조회 수:660 추천:33

실패의 아픔을 뒤로하고 토플 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이 망할놈의 대학들이 CBT점수를 안받아준뎁니다.... 턱걸이긴 해도 A+였는데...ㅠㅠ

ibt엔 스피킹이 생긴다길레 저는 뭐 주제 하나 주고 그걸 논하는 걸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토플 독해 지문의 절반~2/3쯤 되는 양의 지문을 60초만에 읽게 하고 또 들려주는 내용을 종합해서 묻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건 또 뭡니까... 준비하는 시간 15초, 대답하는 시간은 45초...... 이시간에 뭘 하라는건지....

게다가 기존의 듣기는 또 왜이리 길어요....... note taking이 된다지만 실제로 거의 쓸모는 없으면서(쓰다가 놓칩니다) 길이만 늘리다니....ㅠㅠ

만점120점에서 이거 100점이나 나올런지.... 정말 생각할수록 답답할 뿐입니다.... 기껏 CBT점수 따 놨으니 올해에 붙었어야 하는데.......

실제로 요즘 소화 불량입니다.. 빈트름만 게속 그윽그윽 나오는데다 밥도 평소의 절반밖에 못 먹겠더군요 OTL......

내일 부천사는 옛 친구 만나기로 했으니 기분 좀 풀고 올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그건 두고봐야죠....

밑에 코멘트로 위로해주신분들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비보이님 좋은말씀 감사드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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