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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파서 캐고생 했습니다...

2007.04.12 17:55

zom b 조회 수:567 추천:7

태어나서 이만큼 아파 본적은 정말 없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일어 났을땐 속이 약간 거북하다. 이정도였는데

10시 수업을 듣고 있는 도중 복통이 심해지더니 결국 수업이 끝나고 도저히 걸을수도

없게 되어서 집으로 일단 직행...

집에는 아무도 없어서 혼자서 이리저리 뒹굴면서 배를좀 진정 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어느 자세이건 간에 하나도 편한 자세가 안나오더군요.

게다가 오바이트를 했는데 내용물은 맑은 위액 + 피 ... 피를 토했습니다 Orz..

어제 하루종일 뒹굴면서 고생했는데 오늘은 좀 괜찮아 졌네요.

덕분에 살이 2kg이나 빠졌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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