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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할미 첫 기일이에요 'ㅡ'//

2007.04.20 12:41

아링링♡ 조회 수:567 추천:9

그래서 부산갑니다..

제가 태어난곳이기도 하고 제가 자라났던곳이기도 하니깐요 'ㅡ'..

할미 돌아가시고 그동네 한번도 안가봤는데.. ㅠ

아.. 오늘 좀 떨리고.. 이상하네요 마음이..

우리 할미가 절 제일 많이 이뻐했었어요 할미 젊었을때라 저만 유일하게 업혔구요.. ㅠ

헤.. 잔소리 하는 할미가 얄미웠는데..

막상 돌아가시니깐.. 얼마나 목놓아 울었던지..

할미한테 금강산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가셔버려서..

ㅠ_ㅠ..

혹시요.. 여기 분들중에 할미 할부지 계시면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말구요..

막 안마도 해주고.. 'ㅡ'.. 가면 같이 고스톱이라도 쳐주시고 그래요 ㅠ_ㅠ..

전 그런걸 제대로 못해서.. 엄~~~청~~~  후회하고있답니다 ㅠ

좀있다가 출발해요 +_+//

잘 다녀 오겠습니당 /ㅅ/

빠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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