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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더럽고 좋군요.

2007.04.24 01:19

papaya 조회 수:595 추천:3


제가 활동하는 다른 모 게임 커뮤니티.

전에 다른 어떤분과 심하게 말다툼을 하고 '내 다시는 이곳에 접속하지 않으리'하고 회원탈퇴를 했었고...유들유들한 성격상 몇달 못가고 재가입을 했었는데,

어느날 접속해보니 아이디 영구블럭처리가 되어있더군요. 중복가입이라면서 아이디, 닉 모두 뻥하니 공개해버렸습니다. 공지내용 역시 '왜 이런짓을 하는지...'식의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상당히 기분 나쁜 한줄.

마침 운영자로 보이는 사람이 있어서 쪽지를 보내고 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살면서 나쁜일이라고는 엄마지갑에서 만원짜리 몇번 빼본게 전부인 저로서는 무슨 죄인취급 받는거 같아서 기분 더럽고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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