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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2007.08.07 21:57

오리맛사탕 조회 수:561 추천:27

길을 걷던중 배가고파 근처 슈퍼에서 구운계란 몇알을 샀습니다.

삶은계란처럼 톡톡 두드려 깨지지 않기에서로 안깨진다며 불평을 합니다.

그순간 제 뒤통수를 강타하는 계란.. 아팠습니다.

저도 못참고 같이 뒤통수에 대고 계란을 깼습니다.

재미있는것은 까칠한 사람이면 주먹이 튀어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배고픈 나머지 서로 말없이 까먹고만 있습니다.  

두번째 계란도 뒷통수에 대고 깨려 드는걸 간신히 말렸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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