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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야그..

2003.04.17 19:15

롤리 조회 수:595 추천:9

에.. 글을 많이 남겨야 겠다는 사명감으로;;
친구가 얘기해준 거에요-_-a

한석봉이 글씨 수련을 하려고 집을 떠났다가 도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한석봉을 보더니 너 왜 벌써 오냐구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한석봉이 "저는 할 만큼 했어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래? 그럼 불을 끄고 나는 떡을 썰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
하고 불을 껐는데 한석봉이 글을 쓰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어머니가 하는 말
"써, 얼렁."

..돌 맞을 각오하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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