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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서늘 피부결은 푸석~

2003.10.08 03:41

paraD 조회 수:698 추천:14

일어나서 밥한끼 먹고
게임하면서 몇시간 지나니 전화가 오네...
"야 꼼장어 한접시에 천원이랜다 오늘 오픈했데~ 술먹자~"
얼씨구나 따라가서는...
빈속에 혼합주?(소주,맥주)와 함께 맵고 짠 꼼장어...
매운맛에 취하고 짠맛에 취하고 사이다에? 취하고 소주에 취하고 맥주에도 취했다가
PC방가서 스타크레프트한판 그랜드 체이스몇판하니 술먹은돈 아깝게도 술기운이 싹 달아나고...
집에와서 우유속 진짜 카페모카 듬뿍 이라는 이름마저 길쭉한 우유에
오감자와 느끼하고 달기만한 트윅스...
그리고 한 10분 있으려니 배때지가 살살 땡기네...
좀있으면 징병때문에 신검받는데...(내일모레다...)
심심한데 장염이나 위염따위 만들어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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