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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긁어온 이야기....

2003.12.06 04:31

s모군 조회 수:892 추천:5

"모두", "누군가", "어느 누구", "아무도 없" 네 사람의 이야기다.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모두"가 그 일을 하도록 요청 받았다.

"모두"는 "누군가"가 그 일을 할거라고 확신했다.

"어느 누구"라도 그 일을 할수 있었지만

결국 일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자 "누군가"가 화를 냈다. 그 일은 "모두"의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모두"는 "어느 누구"라도 그 일을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했지만,

"모두"가 일을 할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결국 "어느 누구"에게 그 일을 하도록 요청한 사람이 "아무도 없"자 "모두"가 "누군가"를 비난했다.



-작자 미상







(영문구조상 번역의 한계가 있습니다. 원문그대로 번역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브리바디, 섬바디, 애니바디, 노바디 네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에브리바디가 그 일을 하도록 요청받았다.
에브리바디는 섬바디가 그 일을 할 거라고 확신했다.
애니바디도 그 일을 할 수 있었지만, 결국 노바디가 그 일을 했다.
그러자 섬바디가 화를 냈다. 그 일은 에브리바디의 일 이었기 때문이었다.
에브리바디는 애니바디도 그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노바디는 에브리바디가 그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결국 노바디가 애니바디에게 그 일을 하도록 요청하자 에브리바디는 섬바디를 비난했다.
- 작자 미상


(사람 이름을 어휘에 비유한 일종의 말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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