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bme, bml......

도대체 bmz는 뭐냐고요...-_-

bms를 만드려면 일단 음악을 하나 작곡해야 합니다. 물론 카피라면 안해도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힘든게 bms작업입니다.
일단 키음을 뽑아야 합니다. 이 키음이란건 키 한번 누를때마다 소리나는걸 의미하는데, 이걸 일일히 다 뽑아야하며 bms마다 적게는 50개에서 많게는 255개 한도가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 키음이란건 어디서 이미 만들어져있는게 아니라 각자 음악이나 샘플등에서 직접 음악프로그램으로 잘라내야 합니다. 그냥 잘라내는건 안되며 타격감이 좋도록 각 키음마다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야 하고 필요에따라 필터를 주기도 합니다. 키음을 제대로 뽑지 않으면 눌러도 누른거 같지 않고 심하면 음악과 연결이 안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트를 배열해야합니다. 노트 배열은 음 하나에 노트 하나씩 일일히 찍는 작업을 의미하며 생각없이 하다가는 처음부터 다시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오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루하지 않도록 반복된 키음이 없게 찍어야 합니다. 1마디 만들고 복사 해가지곤 안된다는거죠.
BGA를 만드는것도 보통작업이 아닙니다. 1프레임(1프레임은 1/60초)마다 한장씩 찍어야 합니다. 즉 1초에 30번 움직이는 bga의 경우 1초 만드는데 그림 30장을 일일히 뽑아야하며, 다시 30번을 찍어야 합니다.
bga는 없는 경우도 많고 간단하게 만들수도 있지만, 앞서 말한 bms의 공통과정만으로도 bms제작은 쉬운게 아닙니다.

bmz는

비 뮤직 zokbal로

발로 하는 리듬노트입니다

농담(....)

뭐.. 벙어리 bms 만드신다면 저야 뭐.. 할말이 없지만요. 저작권법에 걸릴 가능성이 99%입니다.

Uptown girl이라도 올려드릴까요(-_-;)

비뮤직족발 만세 ㄱ-...

음원 다 뽑아내기가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