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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황당한 일

2006.08.18 15:32

p1612 조회 수:618 추천:12

대전사시는 분이라면 이동 경로 잘 알듯합니다.
아마도 버스를 타신 분이라면 한번 이라도겪은 일이었거나
보게 되었던 일 같네요.
학교에서 볼일이 있어서 유성까지 갔다가
오려고 115번을 탔습니다.
이마트 부근에서 어떤 아줌마가 자기 다리아프다고 자리 비켜달라내요.
학생이라면서................

주위사람눈치도 있고 해서 어쩔수 없이 비켜줬어요.
앞에 기타매고 서있던 청년 황당하다는 표정이였고 자주 저 쳐다봤음
그 아줌마 태평동서 내렸어요.  앞에 할머니 지나갔는데 자리 안비켜줬네요/
철판이 따로 없네요.
태평동서 산성동까지는 앉아서 왔어요,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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