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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부르조아도 아니고

2007.04.09 11:00

papaya 조회 수:580 추천:4

공익생활중 세번째 핸드폰입니다 ㄱ-

훈련소에 다녀와서 핸폰을 보니 액정이 나가있었습니다-_-;; 동생이 쓰다가 땅바닥과 강제키스를 시킨 후 다이오드 불량...몇번을 수리받아도 계속 그래버려서 해지 후 다시 샀는데 그 유명하다는 벤츠폰이었습니다ㄱ-ㄱ-ㄱ-ㄱ-ㄱ-

그래서 나름 잘 쓰고 있다가 이번엔 어디 실내로 기어들어가기만 하면 통화권이탈...집에서 문자를 받아서 답장을 보내면 - 컴터를 쓸 수 있는 곳이라면 문자는 무조건 인터넷으로...자린고비의 센스 ㅋㅋ - 늘 돌아오는 대답은 '야 이거 나 x시간전에 보낸건데?'
(상당히 랜덤합니다. 최고 기록은 5시간이었습니다.)

서비스센터로 가니 메인보드에 실금이 가있더군요. 수리비 예상 12만원.

그래서 바로 밑으로 내려와서 행사하고 있던 폰으로 다시 바꿔버리고 말았습니다. 9만원짜리로...ㄱ-

그동안 들인 돈이 대체 얼마여...떨어뜨리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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