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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 다니는 공장이 시끌시끌합니다.

2007.07.10 20:10

p1612 조회 수:611 추천:8

저 다니는 공장(저는 고굴절렌즈,초고굴절 렌즈)
옆에는 중굴절 렌즈 공장이 있는데,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에 불이 나서 원료를 공급받지 못해, 공장을 쉬어야 합니다.
근데 쉬는동안 회사측에서는 쉬는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해 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법에는 사용자의 귀책사유가 생길경우, 휴업을 하는 근로자에게는 일정임금을
지급해 주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것때문에 근로자와 사용자가 첨예하게 대립중입니다.
예전부터 이런저런일떄문에 근로자들의 불만이 아주 높습니다.



뭐 제가 다니는 공장쪽은  잘 돌아가는데, 이사건이 노동청에 신고들어가고
불법으로 판정된다면,
지정업체 자격을 잃게 되서, 특례병들은 무조건 전직해야 합니다.
저도 전직해야 합니다.
뭐 저는 어차피 공익가면 되는데, 현역들이 문제네요.
현역 자리 잘 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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