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한 야그..
2003.04.17 19:15
에.. 글을 많이 남겨야 겠다는 사명감으로;;
친구가 얘기해준 거에요-_-a
한석봉이 글씨 수련을 하려고 집을 떠났다가 도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한석봉을 보더니 너 왜 벌써 오냐구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한석봉이 "저는 할 만큼 했어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래? 그럼 불을 끄고 나는 떡을 썰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
하고 불을 껐는데 한석봉이 글을 쓰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어머니가 하는 말
"써, 얼렁."
..돌 맞을 각오하고 쓴;;
친구가 얘기해준 거에요-_-a
한석봉이 글씨 수련을 하려고 집을 떠났다가 도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한석봉을 보더니 너 왜 벌써 오냐구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한석봉이 "저는 할 만큼 했어요"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래? 그럼 불을 끄고 나는 떡을 썰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
하고 불을 껐는데 한석봉이 글을 쓰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어머니가 하는 말
"써, 얼렁."
..돌 맞을 각오하고 쓴;;
댓글 4
-
paraD
2003.04.17 19:43
현대의 과학기술이 인터넷의 물질 전송까지는 허락하지 않으므로 돌 맞지는 않으실걸요... -
Oniade
2003.04.17 20:07
한석봉이 글씨 수련을 하려고 집을 떠났다가 도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한석봉을 보더니 너 왜 벌써 오냐구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한석봉이 "들어와야 하는걸 알아서 왔어요" 라고 했더니..
어머님의 하시는 말..
"알고있으면 다시 나가라" -
Pory
2003.04.19 20:20
써 얼렁 하군요..;; -
Pory
2003.04.19 20:21
요즘 장터에서는 한석봉의 어머니는 다락방에 다른 남정네를 숨기고 있었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도 떠돌구 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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