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아 수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2007.04.18 18:02
100% 인터넷 접수인지라
일단은 서류만 넣어보기로...
담임선생님과 부모님과 상담은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쪽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물고 늘어지고 모든걸 다 올인하는 타입이라...
쉽게 꿈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 길입니다...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일단 수능은 보는걸로 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또 다른지라...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무리 그렇게 자신해도
수시 일찍 붙구서 정시에서 성공하는 사람 100명중에 1명 나온다고...
그건 의지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어쩔수 없는거라고...
말씀하시긴 하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달려보고는 싶습니다..
가장 큰 걱정이 등록금 문제군요...
아버지 회사에서 학자금 나오는 조건이 좀 까다로운거 같습니다..
아마 진학여부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거 같네요....
에휴.. ㅠㅠ.....
돈없으면 이젠 꿈도 접어야할 세상...
무섭습니다...
제가 30대쯤 되면 어떻게 될런지...;;;
암튼 전 1500자라는 압박적인 자기소개서를 쓰러 -_-ㅎ;;;
일단은 서류만 넣어보기로...
담임선생님과 부모님과 상담은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쪽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물고 늘어지고 모든걸 다 올인하는 타입이라...
쉽게 꿈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 길입니다...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일단 수능은 보는걸로 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또 다른지라...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무리 그렇게 자신해도
수시 일찍 붙구서 정시에서 성공하는 사람 100명중에 1명 나온다고...
그건 의지랑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어쩔수 없는거라고...
말씀하시긴 하셨는데...
그래도 끝까지 달려보고는 싶습니다..
가장 큰 걱정이 등록금 문제군요...
아버지 회사에서 학자금 나오는 조건이 좀 까다로운거 같습니다..
아마 진학여부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거 같네요....
에휴.. ㅠㅠ.....
돈없으면 이젠 꿈도 접어야할 세상...
무섭습니다...
제가 30대쯤 되면 어떻게 될런지...;;;
암튼 전 1500자라는 압박적인 자기소개서를 쓰러 -_-ㅎ;;;
댓글 5
-
모자르
2007.04.18 18:38
돈이 최고죠... -
zom b
2007.04.18 19:10
힘내세요. 전 2000자 원고 2장의 압박적인 독후감을 쓰고 있습니다. -
Siegfried
2007.04.18 20:27
저도 중간고사 대체로 원고지 30매짜리 독후감을 ;) -
유랑
2007.04.18 23:25
걱정마세요! 되실 수 있어요 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담임이 넌 어차피 내신 망쳐서 써봤자 안 되니까
돈 버리지 말고 쓰지 말라 그러는데도 말 안듣고 억지로 썼다가
반에서 대학 제일 잘 갔는걸요 ㄱ-; 담임만 욕 오지게 먹었습니다 ㅋㅋ
담임이 과연 앞으로의 인생에서 얼마나 큰 존재일까요 ㄱ-
"수시 일찍 붙구서 정시에서 성공하는 사람 100명중에 1명 나온다고..."
의지랑 상관이 없다구요? ㄱ- 그딴 어불성설이라니 말도 안 되네요
그리고, 정말 공부는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대학 왔어도 압박감도 들고 과제도 꽤 나오는데
좋아하는 과목이라던가 좋아하는 게 아니면 절대로 버티기 힘들거든요;
좋아하는 것임에도 하기 힘든데 하물며 원치 않는 것을 하는 건
정말 그것만큼 고문이 따로 없을 거에요ㅠ
아무튼, 정말 원하신다면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心
2007.04.18 23:28
컴퓨터쪽으로 배워보고싶어서 정보통신공학부로 왔더니 왠걸..
랜덤분반 전기제어공학 당첨됐어요.. ㄱ-;
뭐, 이게 중요한것은 결코 아닙니다만 ;;
어쨌든 자신이 목표로 삼고있는 꿈을 위해서 도전하는 정신!
멋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기를 빌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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