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곡을 최대한 많이 분리를 하죠...

노트배치...쪽으로는 약하므로 패스 (쾅

허접하지만...예전에 제가 자작 bms 를 만들때나 다른분들 차분 bms 를 할때에 경험에 따르면...

이지는 귀에 쉽게 들리는 멜로디를 위주로 찍구요...(메인멜로디 정도 되겠죠)
노멀은 그 곡의 포인트를 잘 잡아서 부분부분마다 가장 잘들리고 귀에 쏙 들어오는 그런 부분을 노트로 찍습니다.
(멜로디가 잘 들리면 그 해당 멜로디를 찍고 드럼비트라면 드럼비트를...)
극악만드는 방법이야 무수히 많으므로 패스..

물론 너무 말도 안되게 들리지도 않는 소리를 넣는다면 좀 문제가 되겠구요.
bms노트의 목적이 재미에 있는 만큼 여러가지 배치를 해보고 가장 재미있는 것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보통 (물론 위에서 밝혔듯이 예전에 한참 많이 만들때 일입니다) 만들때 노멀을 만들고 이지,하드순으로
하는데요...노멀하나 만드는것이 전체 다 만드는것에 90%는 할애한듯 하군요..했다가 재미없으면 지우고
또 지우고 다시 찍고...심한건 노멀하나 만드는데 5일걸린것도 있었습니다..흠..

여하튼 기준을 잡는다면 그 곡분위기에 맞는 노트를 찍는것이 중요하다고 할까요...상당히 acid하고 깔끔한 팝적인 곡이 있는데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편곡이 많다고 해서 그걸 무리하게 다 써버리면 재미도 떨어질뿐더러
곡자체의 매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죠. bms 라는물건이 단순한 치기용 게임이 아니라 음악과 함께 즐기는
게임인지라 원곡이 가지는 음악을 해치지 않는선에서 재미있는 노트를 찾는것이기에 꽤나 까다로운 작업인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음..쓰다보니까 질문에 어긋난 대답만 줄줄 늘어뜨린것 같군요;;;

아무튼 허접한 꼬리글 읽어주셔서 감사..(__)

그리고 이지 노멀 하드 모든 난이도마다 어느정도 연관성이란게 있어야 합니다. 이지랑 노멀 하드가 전혀 다른곡
을 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면 안되죠...일정하거나 난이도 문제로 어려운버전에서 노트를 더 끼어넣는다고
해도 어느정도 일정한 패턴이 있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게 국내 제작자분들의 노트를 보면 이지는 무조건 쉽고 하드는 무조건 어렵게만 하시는것을 종종
봐왔는데요, 고수가 이지버전을 해도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쉬운게 아니라
하드에서 연주하지 못했던 편곡파트가 나온다던가 하면 아무리 고수라고 해도 그 곡에 하드만 하는일은
벌어지지 않을듯 싶네요...

자작곡의 BMS를 한번도 만들어 보지 않은 저지만...여러 카피 BMS를 만들어본 사람으로서...글을 쓰겟습니다;

미스틱 님이 노하우를 잘 써주셧고요....저는 키배치를 멋대로 하는편입니다만...
그래서 멋대로 키배치 하는법을 쓰겟습니다.
마음 내키는대로 악기를뽑아....서....일정한 룰에 맞춰서 집어 넣습니다...룰이란거 뭐 복잡한건 없고...
상대적으로 낮은음은 왼쪽편의 키에 상대적으로 높은음은 오른쪽편의 키에 넣는거죠...같은음은 되도록 같은키에 넣으려고 노력합니다....
피아노 건반을 생각하기때문에 일단은 기본이죠..
(일자 연타부분은 쉽게 바꾸기 위해 키두개를 번갈아가며 활용해 나누기도 합니다...cxcxcxcxcxc)
거기에 조금더 어렵게 하고싶다면 드럼 부분을 키안에 잘 섞어 넣는다거나...다른 악기를 같이 집어넣거나..해서...
곡을 들을때 머리속에 즉시즉시 떠오르는 키배치 이미지를 살리려고 노력합니다...그후에는 상황따라 알맞게 잘 섞어넣죠...
뭐 사실 설명할것도 없이....너무 변칙적이지 않게끔하면서 내키는데로 넣는다는거죠...
하지만 너무 내키는 대로 라면 이상해 질수도 있겟지만요....그부분은 다른 BMS들을 많이 플레이 해보면서...
이런식이 좋겟다 라는것을 익혀 가시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곡을 만들때 bms 찍을 노트까지 감안해서 만드시는 분은 거의없을듯싶네요 -_-;;.. 저도 역시 마찬가지로 곡은 만들때 거의 무념으로 만들다가 bms 만들때가 되면 정말 고심고심해서 파트를 나누어서 하게되거든요. 그렇게되면 어쩔수없이 이지와 하드의 격차자 매우 늘어나버리는 -_-..

('' ) 저와 정 반대로군요 (시끄러

어려워 여기도 심오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