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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답변

2006.12.27 19:38

EnX 조회 수:580 추천:26

오늘이 성적 이의제기 마지막 날이라지요..

혹시.. 정말 혹시나 싶어 제로를 뿔로 바꾸는 기적이 있지 않을까싶어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습니다..

심기가 불편해 점수를 깎는 교수님들도 있다하니

마음이 덜덜하여..;;

한자한자 정성껏 메일을 적어 보냈건만..

교수님께서 칼답장 보내주셨습니다..


" ooo 학생
성적에는 이상이 없다. 자네가 예상한 점수를 부여하지 못해 미안하다
방학 잘 보내길. "

쪼꼼만 올려주지.. 저는 살았지만..

제 친구들은 류현진 방어율 밑으로 수렴해간다지요;

결론은.. 칫..-_-) 아쉽다..;



내년부턴.. "평소에 잘해야지"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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