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고수)의 기준 ;;;
2007.02.17 23:07
일단 묻고자 하는것이 있습니다.
제 친구가 DJ MAX도 그렇고 리듬잇도 그렇고...
이 두드리는걸 엄청 잘합니다
정확도야 100% 아님 miss 뜨고....
난이도도 엄청 어려운거 하는데(제 입장에서 엄청 어려워보임)
막 두드려서 깨면 주위의 사람들이
폐인이니 공부나 하라니 조낸 잘한다 등등 합니다.
그러면 제 친구는 "이정도면 못하는 건데 ;;" 라고 합니다.
좀더 구체적인 수준으로 말하자면...
리듬잇 곡 거의 다 깹니다 ;; 물론 오토 사용하지 않고..
이정도면 못한다... 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아니면 고수들의 사이에서는 못하는건가요 ;;?
그 놈이 진지하게 말하길래 이렇게 물어봅니다. ;;
제 친구가 DJ MAX도 그렇고 리듬잇도 그렇고...
이 두드리는걸 엄청 잘합니다
정확도야 100% 아님 miss 뜨고....
난이도도 엄청 어려운거 하는데(제 입장에서 엄청 어려워보임)
막 두드려서 깨면 주위의 사람들이
폐인이니 공부나 하라니 조낸 잘한다 등등 합니다.
그러면 제 친구는 "이정도면 못하는 건데 ;;" 라고 합니다.
좀더 구체적인 수준으로 말하자면...
리듬잇 곡 거의 다 깹니다 ;; 물론 오토 사용하지 않고..
이정도면 못한다... 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아니면 고수들의 사이에서는 못하는건가요 ;;?
그 놈이 진지하게 말하길래 이렇게 물어봅니다. ;;
댓글 12
-
간다미로
2007.02.17 23:14
그 누구도 자기가 "나 잘해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일단 아무도 없어요(...) -
간다미로
2007.02.17 23:14
(그렇게 말하는 사람 치고 잘하는 사람은 또 없음-_-;) -
오리맛사탕
2007.02.17 23:56
BMS는 오픈포맷이니까 누구누구 컴퓨터의 리듬잇 폴더에 있는곡을 다 깬다고
고수취급하긴 어렵습니다. ;; 또한, 진정한 고수는 겸손한 법이지요.. ;; -
s모군
2007.02.18 00:10
진지하게 말해서 제 친구들은 "너보다 잘하는 놈 본적이 없다"라고 하지만 저로서는 "다들 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 라는것이죠-_-; 실제로 잘하는 사람이 널렷고....
친구중 어떤놈은 "오토플레이냐" 라고 하더군요.
히죽 웃어주면서 손가락을 뗐더니 "엥??".....
저보다 더 고수가 제 플레이를 보면 "판정이 캐안습이네요" 라는 평가를 내리겟지만 보통사람들은 "미스가 안나는것"만 신경쓰는 경향이 있더군요;;; -
心
2007.02.18 00:51
리듬잇 곡을 다깨다뇨... 곡이 몇개인줄 아시고 그런소릴 ;;
초보자분들 입장에서 보기에는, Shim님 말씀처럼
판정보단, 일단 콤보를 봅니다. 올콤하면 '우어어어'
반대로, 실수로 한개 삐끗하고 19만점 돌파해도
다른사람들 보기에는 '에이,틀렸네. 올콤 아니야' 이렇게 보이죠..
(제친구놈이 그러길래, 친절히 설명+니가해보세요 했답니다 ㅋㅋ) -
心
2007.02.18 00:53
솔직히, 리듬잇 난이도로 5~6개짜리만 올콤띄워도
못하는 사람들에겐 엄청 잘하는걸로 보입니다 -_-;;
진짜 고수라함은.. 아무래도 7Key DP로 올콤은 둘째치고 20만점띄우는
그런 랭커분들을 일컫겠죠... (혹은 숨은고수들도 엄청날겁니다..;) -
비보이
2007.02.18 02:13
아무래도 자신보다 잘하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그렇겠죠.
가령 제가 MOB하드를 99.3%냈다고 좋아할때 스틸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또한 간신히 AF하드를 간신히 클리어하고 25만 낼때 많은분들은 간단히 올콤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고수란것에 집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무수히 많은 카피, 자작곡들을 직접 연주하는 즐거움이나,
점점 실력이 늘어 못깨던곡을 클리어하면서 오는 성취감등으로 겜을 해야겠지만,
그게 그렇게는 잘 안되는게 사람이라 남과 비교를 안해볼수없고, 또 인정받을만큼 잘하고 싶으니 사람을 고수 중수 하수로 분류하기 시작하면 끝이없죠.
그러니 조금이라도 그런생각은 잊고 플레이 하시길..[결국 무슨말을 하고싶은거냐!] -
간다미로
2007.02.18 09:22
결론은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아요(응?) -
장철
2007.02.18 09:33
예전엔 오락실 들어가면 두셋은 굉장한 손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볼 수 있었죠.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아하고 매우 잘하면 고수 -
Crippler
2007.02.18 23:15
노래방에서 "저 노래 못불러요." 하면서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이죠.. ㅋㅋ 그렇게 생각하심 나을듯..
아.. 그리고.. 저는 몇년째 렙 5~6에서 기고 있어요.. 너무 상심마세요^^ -
전설의상갈
2007.02.19 11:25
일반인(이라기보단 초등학생)들은
그냥 콤보 많이 올라가고 배속 높이면 우와 (... -
지나가던 者
2007.02.25 12:46
이유야 어찌되든 ㅚ수는 보는순간 탄성이...;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BMSM.net 자유게시판 사용 수칙 [249] | s모군 | 2004.02.10 | 268333 |
| 10045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5] | 고3 | 2007.02.18 | 553 |
| 10044 |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3] | 완츄v | 2007.02.18 | 595 |
| » | 폐인(고수)의 기준 ;;; [12] | 최원준 | 2007.02.17 | 612 |
| 10042 | 아무래도 자료실을 폐쇠하는것이... [13] | Pory | 2007.02.17 | 572 |
| 10041 | 연휴.... 쉬죠. 그렇다면.... [1] | 연성진 | 2007.02.17 | 635 |
| 10040 | 설날입니다. [2] | Crippler | 2007.02.17 | 569 |
| 10039 | 나만 그런가 ㅡㅡ [2] | Siegfried | 2007.02.17 | 594 |
| 10038 | 흑 놀사람이 없어... [3] | 아왜그럴까 | 2007.02.17 | 573 |
| 10037 | 어제 피시방 제 옆자리에 포커하던 30대중반?의 아저씨 [2] | kkr | 2007.02.17 | 566 |
| 10036 | 멋대로 생각하는 한국 명 BMS.. [6] | paraD | 2007.02.17 | 616 |
| 10035 | 다들 즐거운 구정(설) 보내시기를 ㅎ [2] | 心 | 2007.02.17 | 625 |
| 10034 | 이지하면서 느낀건데.. [4] | sing88 | 2007.02.17 | 641 |
| 10033 | 아, 그리고 포인트 몇되어야 레벨 8 되나요?? [13] | 랄라라 | 2007.02.17 | 582 |
| 10032 | 가입인사입니다 [1] | 랄라라 | 2007.02.17 | 581 |
| 10031 | 안녕하세요 [1] | 점보 | 2007.02.17 | 551 |
| 10030 | 가입인사 합니다~ | KYOU | 2007.02.17 | 588 |
| 10029 | 가입인사 [2] | ksd | 2007.02.17 | 554 |
| 10028 | 음... 홈피를..... [12] | SHK | 2007.02.17 | 551 |
| 10027 | 이런게임 거의 안해봤는데.. [6] | 슈퍼만타군 | 2007.02.17 | 587 |
| 10026 | 리듬게임을 잠시 안하다보니.. [1] | 오리맛사탕 | 2007.02.17 | 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