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ogo

Portal 보너스 최종스테이지 -ㅁ-

2007.10.15 20:26

조회 수:574 추천:3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최종 스테이지도 찍어봤습니다.
밑에 올린 영상보다 좀더 복잡하다는 걸 알수 있을겝니다 ㄱ-;

그리고 prismatic님의 질문에 간단히 답변해드리자면..
하프라이프에는 블랙메사라는.. 사고치고 다니는(?) 거대규모의 회사가 있습니다.
(게임내의 모든 사고 원인제공 회사 ㄱ-)

그 회사와 경쟁하는 회사가, 바로 이.. 회사 이름이 뭐였더라.
여튼, 같이 발매한 Half-Life 2 : Episode 2 에도 이 부분이 나옵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부분에 많은 투자와 기술개발을 하고 있던 회사입니다만..
너무 뛰어난 인공지능을 만든 덕택에, 컴퓨터에게 몰살당해버리고 말죠.
그리고는 말 그대로 유령회사가 돼버립니다.
(에피소드2 에서는 유령선이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아마 여기일거라고 생각중)

에... 여기서부터는 어떤 유저의 생각을 정리한 부분인데요.


포탈에서 주인공은, 모조리 죽어버린 사람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입니다.
(자느라구요)
그리고 인공지능 컴퓨터는, 이 사람마저 죽이려고 하죠.
인공지능 컴퓨터에는 일종의 바이러스가 심어져서, 이중인격을 가지게 됩니다.

본편의 게임을 하다보면, 케이크를 준비해뒀으니 테스트를 마치고 드십시요.
라고 인공지능 컴퓨터가 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장면에서 (스포일러!?) 실제로 케이크가 등장하죠.
이로 봐서는, 컴퓨터는 주인공에게 진짜로 케이크를 주려고 준비했지만
다른 인격은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씁니다.


뭐, 뒷부분부터는 네타니까 (이미 다 해놓고) 말을 줄일게요 -ㅅ-;

개인적으로, 포탈 엔딩때 나오는 노래 너무 좋다는..ㅠㅠ
Still Alive ~



ps. 모군님하. 도배했다고 화내지마염. 굽신굽신 ㄷㄷ
위로가기